B2C, AUM, 디리스킹의 뜻은? - 기초경제상식 파고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B2C, AUM, 디리스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2C의 의미와 B2B와의 차이점, 

금융시장에서 AUM의 의미,

디리스킹 용어와 같이 언급되는 디커플링 간의 관계까지 

한 번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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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2C (Business to Consumer)

 

 

B2C는 Business to consumer의 약자로

기업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자상거래, 인터넷 비즈니스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쿠팡, 알리와 같은 온라인쇼핑몰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에 시장을 개설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로, 

물리적인 매장이 존재하지 않아 중간 유통비용이나 

임대료, 유지비 등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B2C마케팅은 브랜드 선호도, 개인 경험과 같이 

개별 소비자와 직접적 상호작용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집중합니다.

 

 

추가적으로 B2B와 D2C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2B란?

 

B2B는 Business to business로 기업 간 전자상거래를 일컫습니다.

특정 비즈니스 요구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며

공사자재나 부품, 공사 입찰과 같은 것들이 취급될 수 있습니다.

 

D2C란?

 

D2C는 Direct to consumer로 기업과 소비자의 직거래  비즈니스를 말합니다.

 

B2C는 유통 플랫폼을 포함하는 반면

D2C는 온라인 자사몰과 같은 비즈니스로 좀 더 

직접적인 거래를 의미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B2B로 팔던 상품.. B2C로도 판매"라는 기사를 보시면 

그간 기업 간에서만 온라인으로 거래되던 상품을

이제 개별 소비자가 직접 구매 가능해졌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반면

"B2C수요 부진을 B2B 확대로 상쇄..."라는 문구는

해당 업종이 개별소비자보다는

기업을 상대로 한 거래의 매출 상승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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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UM (Asset Under Management)

 

AUM은 Asset Under Management의 약자로 

자산운용규모라는 의미입니다.

 

 

특정 자산운용회사나 펀드가 관리하는 

총자산의 규모를 나타냅니다. 

 

 

해당 운용회사의 성과, 규모, 시장 영향력 등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수익성과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보여주기 때문이죠.

 

 

자산운용사의 AUM 순위는 

금융투자협회의 통계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주식에서의 AUM은 

해당 주식에 투자한 자산 규모를 말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ETF의 AUM은

발행주식에 주당 가격을 곱하여 계산하는 식입니다. 

 

 

"N억대 AUM 기반 코스닥 입성"이라는 문구는

해당 기업의 자산 총규모를 공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한다는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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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리스킹(De-risking)

 

디리스킹은, 말 그대로 탈위험화 정책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투자 관련 용어로 사용될 때는

금융기관에서 신용도가 떨어지는 고객이나 기업과의 거래를 최소화해

자체 신용 리스크를 감소시키는 위험 관리법을 말합니다. 

이렇게 특정 분야의 거래를 제한하는 뜻으로 주로 쓰였습니다. 

 

 

2020년대 들어서는 국제교역전략에서도 활용되는 단어입니다.

기존 동맹국의 경제상황을 분석해

공급망 재편으로 상호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해외 기업의 국내 복귀를 의미하는 리쇼어링(reshoring)이 발생하기도 하죠. 

 

 

또한, 이 용어는 미국의 대중국 전략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번 디커플링에 관해서 배운 적 있는데요, 

2024.01.28 - NFT, 디커플링, 사이드카의 뜻은? - 기초경제상식 파고들기

NFT, 디커플링, 사이드카의 뜻은? - 기초경제상식 파고들기

 

 

작년 미국이 중국을 대하는 전략으로써 언급된 적이 있습니다. 

반도체 공급망 관련하여 배제시켰던 상황을 디커플링이라고 했습니다. 

 

 

디리스킹이란, 이보다는 완화된 정책으로 

적대적이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며 위험 요인을 없애자는 뜻입니다.

한 국가에만 핵심물품 공급을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다양한 조달 방안을 찾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용어는 23년 3월 EU 집행위원장이 

무역관계에서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대중국 연대는 디커플링보다는 디리스킹에 가깝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B2C, AUM, 디리스킹의 의미에 관해 배워보았습니다. 

막상 의미는 어렵지 않은데 

약어인 경우 뜻 해석에는 시간이 필요하네요. 

 

 

앞으로도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